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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왜 필리핀 부동산을 알아야 하나?
필리핀은 최근 몇 년 사이 꾸준한 경제 성장률(2024년 기준 약 6%)을 보이며 동남아시아에서 주목받는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부동산 시장은 외국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한국과는 다른 제도와 절차가 많아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필리핀 부동산 시장의 특징, 한국과의 주요 차이점, 그리고 공증의 중요성과 주의사항까지 정리하여 전달합니다.
1. 필리핀 부동산 기본 구조와 외국인 소유 제한
- 외국인은 토지 소유 불가
필리핀 헌법상 외국인은 토지를 소유할 수 없습니다. 단, 콘도미니엄은 전체 세대의 40% 이내까지 외국인 소유가 허용됩니다. - 리스 계약(장기 임대)이 대안
토지에 대한 직접 소유가 어렵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25년 + 25년 연장 조건의 장기 임대(Leasehold)를 통해 투자합니다.
2. 공증의 중요성과 절차
- 모든 거래서류는 공증이 필수
필리핀에서는 계약서, 위임장, 판매계약서(Deed of Sale) 등 대부분의 공식 서류는 Notarial Acknowledgement가 있어야 법적 효력을 가집니다. - 공증 가능 장소
- 시청이나 바랑가이 오피스 내 공증사무실
- 변호사 사무실(Notary Public)
- 외국인의 경우 한국 영사관에서도 해외 공증 가능
- 공증 비용: 약 ₱200~₱1,000 / 건 (서류 종류 및 지역에 따라 상이)
- 주의사항: 공증 없이 거래된 서류는 법적으로 무효이며, 향후 분쟁 시 권리를 주장하기 어렵습니다.
3. 한국과 필리핀 부동산 거래의 차이점 Top 3
항목 | 한국 | 필리핀 |
소유권 등기 | 등기부등본으로 명확하게 확인 가능 | 등기체계가 지역에 따라 불완전한 경우 있음 |
중개인 등록제 | 공인중개사 자격 필수 | 중개인 규제 느슨함, 자격 없는 중개 많음 |
서류 처리 방식 | 계약 체결 후 자동 등기 절차 | 공증, 납세 확인서, BIR 세금 납부 등 추가 필요 |
- 핵심 요약
필리핀은 공증 기반의 수기 행정 시스템이므로, 거래 시 문서의 정확성과 절차 이행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BIR 자산 이전세 납부(6%)가 완료되어야 등기이전이 가능하므로, 세무 절차도 꼭 확인해야 합니다.
결론: 필리핀 부동산은 기회와 리스크가 공존한다
필리핀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개발 잠재력이 높고 외국인에게도 다양한 방식의 투자 기회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한국과는 전혀 다른 제도와 절차, 특히 공증과 소유 제한 문제를 반드시 이해하고 접근해야 안전한 거래가 가능합니다.
추가 정보 및 참고 자료
필리핀 사업등록 방법 : DTI와 SEC 차이점 및 절차 가이드
서론필리핀에서 한국인이 합법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려면 DTI 또는 SEC 등록을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하지만 어떤 제도를 선택해야 할지,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해 명확한 정보를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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